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루스 SE’가 23일 한국 시장에 공개되었습니다. 우루스 SE는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해 최고 출력 800마력을 발휘하며, 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25.9kWh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했습니다. 전기 모드로 시속 130km까지 주행 가능하고, 배터리로만 60km 이상 주행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모델 대비 80%까지 낮췄습니다.